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폴아웃 2 (문단 편집) === RP 모드 === 복원 계획(Restoration Project)이라는 모드를 설치하면 대부분의 버그가 수정되는 동시에 많은 지역과 이벤트, 퀘스트 등이 추가된다. 이 복원 계획 모드는 폴아웃 2 발매 전에 존재했던 컨셉, 퀘스트, 지역 등 많은 부분들이 정식 버전에서 삭제되자 이를 복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모드이다. 이 모드 제작자는 본작의 대부분의 버그를 수정하는 비공식 패치(Unofficial Patch)도 병행해서 제작하고 있었는데, 컨텐츠를 추가하는 복원 계획에 이 비공식 패치를 같이 포함시켰다. 따라서 추가 컨텐츠 없이 버그 수정만 원하는 사람은 비공식 패치를 설치하면 된다.[[http://killap.net|주소]] 어마어마한 양의 컨텐츠가 발매 전 삭제되었으며, RP 모드를 설치하면 기존 퀘스트의 미완성된 부분을 끝맺을 수 있게 되는 동시에 플레이타임도 2배 가까이 늘릴 수 있게 된다. 컨텐츠의 추가도 추가지만 기본적으로 게임의 원래 존재하던 버그의 수정 등 완성도 자체가 훨씬 높아지고 충돌없이 깔끔해지기 때문에, 전세계의 폴아웃 2 플레이어들에게 거의 준 필수적으로 여겨지는 모드. RP 모드에서 추가되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 [[술릭]]의 부족 : 술릭의 여동생이 갇혀있는 노예상 캠프 남서쪽에 있으며, 술릭 퀘스트를 해의하는 동시에 몇 가지 간단한 퀘스트도 얻을 수 있다. 외지인과의 장사 중개, 신참 주술사를 대신해 죽은 영혼 성불시키기, 장작 모으기, 실종된 사냥꾼 구출하기, 잰더 뿌리와 브록 꽃 모으기 등이다. * 수도원(Abbey) : 세계지도의 북동쪽 끝자락에 존재한다. 전쟁 전 기술을 보존하는 종교 집단이 들어서 있는데, [[브라더후드 오브 스틸]]과는 달리 이들은 자신이 보존하는 기술은 하나도 이해하지 못하며 단지 맹목적으로 기술을 모으기만 한다. 나쁜 사람들은 아닌지라 죽이면 카르마가 떨어지니 주의. 교회 건물의 오른편 구역 예배실의 강단 바로 뒤에 있는 계단을 내려가면 웬 인쇄소가 차려져 있는데, 이곳에서 옛 책들을 복사해서 새 책으로 인쇄한다고 한다. 인쇄기에 필요한 부품을 배달해주는 퀘스트가 있다. 그 밖에도 물 펌프를 수리하는 퀘스트, 라이터를 구해다 주는 퀘스트, 심장병 약을 구해 주는 퀘스트, 식물학 데이터를 구해 주는 퀘스트 등 간단한 퀘스트들이 여럿 있다. 마지막으로 이 수도원 지하 동굴에는 라드스콜피온 몇몇과 데스클로(!)가 하나 있는데, 데스클로를 처치하고 그 곁의 수도사 시체에서 책을 구해다 원장에게 가져다주면 약간의 돈 아니면 돈 대신 카르마와 경험치를 받을 수 있다.[*팁 물 펌프는 펌프를 조사한 뒤 옆의 사람에게 말을 걸어 볼트 시티 외곽의 상점에서 부품을 구해 수리할 수 있고(EPA나 나바로에서도 구할 수 있다), 라이터는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심장병 약은 NCR의 병원이나 EPA에서 얻을 수 있으며, 식물학 데이터는 EPA에서 자료를 다운받아 구할 수 있다.] * 볼트 시티 외곽의 마을: 볼트 시티의 교정소(Corrections Center)에서 몇 가지 퀘스트를 하다 보면, 볼트 시티 인근의 몰랫 소굴을 처리하라는 퀘스트를 받게 된다. 하지만 가보면 몰랫뿐만 아니라 웬 사람들이 몰랫과 함께 살고 있는데... 알고보니 이 몰랫들은 마을 주민들이 [[겍코]] 지하의 몰랫 교단의 도움으로 마을 방비에 써먹고 있는 몰랫들이었다. 몰랫을 없애고 나면 볼트 시티가 마을을 공격해 사람들을 노예로 잡아갈거라는 것. 여기서 그대로 몰랫들을 쓸어버릴 수도, 마을을 도울 수도 있다. 마을을 돕기로 결정했다면 무기가 필요하다며 캐시디의 주점에 가서 조 영감(Old Joe)에게 말을 걸라고 하는데, 이 노인은 폴아웃 1의 동료 [[이안(폴아웃)|이안]]이다! 폴아웃 1의 시점에서 80년이 지났음을 생각하면 엄청난 노인. 늙어서 그런지 [[선택받은 자(폴아웃 2)|선택받은 자]]를 [[볼트 거주자]]로 착각해 오랜만이라고 반갑게 맞이해준다. 여기서 해결 방법이 다시 나뉘는데, 무기를 구해다 줄 수도 있고, 겍코의 몰렛의 통제권을 마을에 넘겨줄 수도 있다. 문제는 무기값으로 5,000 달러를 주는데, 무기를 사려면 10,000 달러가 필요하다는 것. 결국 나머지 5,000 달러는 사비로 부담해야 한다. 교도소에서 퀘스트를 받고 일정 시간이 지나도록 해결하지 못하면 군대를 파견해 마을을 쓸어버리고 퀘스트는 실패하니 주의[* 가장 좋은 결말을 보는 루트는 이안과 대화중 최선인지 확신할수 없다고 할때 어째서인지, 그리고 두더지를 누가 보냈는지를 물어본 뒤 겍코 쓰레기장 지하의 거대 두더지를 설득하고(발전소 수리, 최적화 이후 가능하다) 맥클루어에게 보고한 뒤 마을에 알려주는것.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돈도 다 떼어먹거나 돌려줬다가 절반을 감사 명목으로 다시 받고 카르마도 올라간다.]. * [[덴(폴아웃 시리즈)|덴]] 거주구역: 마마를 도와 고아원을 설립할 수 있다. * [[환경보호청|EPA]]: 뉴 레노의 서쪽에 있는 지역. [[마이론]]을 동료에서 떼어놓으려고 하면 자신을 버리지 말라면서 비밀을 하나 이야기해주겠다며 지도에 위치를 표시해 준다[* 랜덤 인카운터 '여행자'나 샌프란시스코의 솅 박사 관련 임무로도 알수 있다.]. 시설 밖은 식충식물로 빼곡히 들어차 있으며, 시설에 진입하려다 죽은 사람들의 시체가 널려 있다. 희한하게 시설 안은 전쟁 전에 제작된 홀로그램 AI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는데, 이 AI들과 대화도 하고 퀘스트도 받을 수 있다. 외부인의 접근이 차단된, 옛 기술을 보존하고 있는 시설과 그 안에 고립된 지성체들이라는 설정은 [[폴아웃: 뉴 베가스]]의 DLC [[올드 월드 블루스]]의 설정과 유사하다.[* 심지어 시설에는 음성 모듈이 고장나서 이진법으로만 대화하는 홀로그램과, 지능을 가진 토스터도 있다! 이 정도면 [[빅 엠티]]의 설정은 빼도박도 못하게 여기서 모티브를 얻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시설 안의 한 곳에는 거대한 초파리들이 돌아다니는데, 이후 폴아웃 시리즈의 [[거대 파리]]를 생각하면 이 또한 연관성을 찾을 수 있다. 또한 시설 자체가 거대한데다 아주 높은 수치와 과학 스킬과 수리 스킬을 요구하는 관문들이 많고, 특히 전쟁 전 여자 동료인 키츠네, 남자 동료인 캣 줄스, 덱스를 만날 수 있는 최심층에는 에일리언들이 드글거리기에 무장 역시 최상급으로 갖춘 뒤에 방문하는 게 좋다.[* 사실 그렇게 고레벨이 아니거나 좋은 무장이 없더라도 수리는 빅에게, 과학은 마이론에게 맡기고 최심층의 에일리언들도 눈치 잘 봐가면서 피해가면 곳곳에 있는 아이템도 먹으면서 키츠네도 영입할 수 있다. 사실 시설의 적들 중 비선공인 경비로봇들과 [[와나밍고]]들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쥐와 [[거대 사마귀]] 정도라 그렇게 강한 무장이 필요치는 않다.] 그러다가 2019년에 다른 사용자들이 기존 RP 모드의 버그를 대규모 수정하고 업데이트한 'Restoration Project, updated(약칭 RPU)'가 공개되어서 현 시점에서는 별도의 절차 없이 RPU만을 설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